[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동성이 친모 살인 청부를 한 여교사의 내연남이라고 드러나면서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보도에 따르면, 친모를 살인청부한 혐의로 재판 받고 있는 현직 중학교 여교사 A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라고 알렸다. 여교사는 기혼자로 내연 관계의 남자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그 내연남이 김동성이었던 것.
지난 2018년 4월, 김동성과 처음 만남을 가진 A씨는 해외여행을 함께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와 김동성은 모두 기혼자로, 불륜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김동성과 내연 관계를 맺은 것은 이혼하기 전이었다. A씨는 지난해 말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기 때문.
또 A씨는 김동성에게 최고급 자동차와 고가 브랜드의 시계를 사주는 등 수억 원대의 선물을 하면서 애정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녹취록에 따르면, 김동성은 A씨가 친모 살인청부를 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A씨가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김동성과의 관계를 유지했고, 함께 살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인청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과의 내연 관계를 위해 친모까지 살해하려 했던 것.
이에 김동성은 또다시 불륜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다. 앞서 지난해 3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재판 중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한게 사실이다"라고 주장해 한차례 불륜스캔들에 휩싸인 적 있었다. 지난 2015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장시호와 동거했다는 진술이 나왔었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김동성의 불륜스캔들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지난달 18일 김동성과 그의 아내가 14년 만에 이혼한 이유가 A씨와의 내연 관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이혼 사실이 발표될 당시 측근 B씨가 "이번 이혼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들었다"고 상황을 전달했었기 때문이다.
한편 김동성과 아내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현재는 아내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불륜스캔들로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김동성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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