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승호와 조보아가 잠시 이별 뒤 복수를 다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는 다시 학교에서 인연을 쌓아가는 손수정(조보아 분)과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복수는 "이 놈의 학교 그리고 오세호(곽동연 분) 하루라도 빨리 날려 버리는 게 복수야"라며 이를 갈았다. 그 시각, 임세경(김여진 분)은 "오세호 이사장님이 생각보다 일을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믿다가 문제가 생긴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라고 우려하는 이들에게 "현 이사장 해임안입니다. 혈연이 중요한가요? 우리 사업이 중요하죠"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윤승우(이강민 분)는 보란 듯이 전교 1등을 차지했다. 이채민은 5등을 기록했고, 윤승우에 "1등 아니면 아무 가치도 없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오세호는 윤승우와 오영민(연준석 분)을 이사장실로 호출했고, 부르지 않은 강복수가 함께 했다.
강복수는 나가라는 오세호에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엉덩이는 무겁고 다리에 힘이 없어서 조금 앉을게요 이사장님"이라고 능구렁이처럼 굴었다. 오세호는 "윤승우 오영민 학생 아이비반으로 이동하세요. 자신이 속한 집단의 규칙은 따라야 합니다.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살 수는 없는 곳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를 강복수가 막았고, 들꽃반의 평균 점수가 높아 반 전체 전학은 무효가 됐다.
오세호는 학생 신분의 강복수와 연애를 하는 손수정을 협박했고, 손수정은 강복수를 지켜주기 위해 결국 이별을 택했다. 강복수는 헤어지자는 손수정에 "학생이랑 사귈거면 네 선생자리 내놓으래?"라며 흥분했다. 손수정은 "나도 너 지켜주고 싶어 복수야. 너 지켜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마음 모르겠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강복수를 돕기 위해 채용비리, 비리 교사에 대한 진실을 스스로 밝히고자 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