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일국부터 백종원 소유진 부부, 하하 별 부부, 주영훈 이윤미 부부까지 삼둥이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전성기를 일궈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셋째를 임신한 하하와 별이 그들의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계획되지 않았던 셋째를 임신한 별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하하는 "작년에 공연할 때 아이들과 함께 객석을 지켜주는 아내를 보며 너무 미안하더라. 고마운 마음만큼 미안한 마음이 더 컸다. 너무 미안하다"며 "우리 엄마들을 보면 항상 아이 때문에 자기 꿈을 멈추지 않았나. 나는 그렇게 해주고 싶지 않다. 별의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나는 출산 전날까지도 무조건 끝까지 응원할거다"고 전했다. 이에 별은 "왜 이래"하면서도 남편의 진심에 뭉클한 마음을 보이기도.
최근 출산율이 꾸준히 떨어지며 셋째를 낳는 가정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와중 몇 몇 스타들은 셋째를 낳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뤄내 새로운 출산 장려 커플로 등극하고 있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한 후 결혼 6년 만에 드림, 소울 군에 이어 셋째를 임신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알려지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을 출산, 그 다음해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지난해 2월 셋째까지 출산하며 삼남매의 부모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직업도 나이도 서로 다르지만 완벽한 잉꼬부부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아이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스스럼없이 공개하며 이를 증명해왔다. 백종원은 소유진의 배우 활동을 열심히 지지하고, 소유진 역시 백종원의 사업과 방송 활동에 내조를 아끼지 않으며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커플들의 워너비 부부로 등극하고 있다.
원조 삼둥이 스타는 송일국을 빼놓을 수 없다.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한 후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 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세 쌍둥이는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다. 밝고 귀여우면서도 예의를 잃지 않는 세 쌍둥이의 모습은 송일국과 꼭 닮았고 송일국의 아이들 양육법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아빠와 아이들 간의 깊은 유대관계는 전국에 쌍둥이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2006년 결혼한 두 부부는 결혼 4년 만인 2010년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이후 5년 만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3년 만인 지난해 8월 이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부부는 이미 방송에서 "셋째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왔다. 현재 출산까지 디데이를 세고 있는 상황. 셋째 역시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출산할 예정이다.
몇몇 스타 부부들이 앞장서서 셋째까지 출산하며 다둥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물론 아이들을 키우는 게 쉽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할 때마다 늘어나는 행복은 아무리 큰 돈을 지불해도 살 수 없는 경험일 터. 많은 팬들은 다둥이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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