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윤주가 1인 방송에서 1등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주말 사용 설명서'에서는 1인 방송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배는 라미란에게 "캐릭터마다 달라지시고 화보도 봤는데 그곳에서 카리스마 있는 느낌이 치타의 분위기가 흘렀다"며 치타 분장을 제안했다.
이사배는 "진짜 동물 같거나 메이크업 같거나 두 가지 버전이 있다"고 했고 라미란을 제외한 멤버들은 동물 같은 치타 분장을 강력 추천했다. 김숙은 "이왕 하는 거 이거다"고 했고 라미란은 걱정 속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기 시작했다.
이세영은 반쪽 메이크업을 자신이 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고 라미란은 "네가 마음 먹는 게 제일 무섭다"고 거절했다. 이에 이세영은 "대충 해서 그렇지 제대로 하면 잘한다"고 자신했지만 라미란은 "그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 도중 이사배는 "언니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김숙은 분장 욕심에 직접 자신의 얼굴에 미어캣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완성된 두 사람. 김숙과 라미란은 각각 미어캣, 치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박수를 보내며 극찬을 보냈다.
1인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기 전 일일 도우미로 김지민이 등장했다. 이어 라미란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녀는 "캠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미란이와 함께 하는 수상한 라웃도어'를 하겠다"고 했고 너무 길다는 조언에 "수상한 박스"라고 변경했다.
본격 방송이 시작됐고 라미란은 구독자들의 애칭을 '박스테이프'라 칭해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낮은 톤과 "어디 보자"라는 말에 이사배는 "조금 지루하다"는 평가를 했다. 이에 김숙은 "시작한지 30초만에 지루하다"며 팩트폭격을 날렸다. 이어 라미란은 휴대용 화장실, 휴대용 수력 발전기, 휴대용 커피 머신 등 다양한 캠핑 용품들을 직접 보여줬지만 느린 말과 연이은 실패로 멤버들 전원이 반수면 상태에 돌입했다. 라미란의 방송이 끝난 후 이사배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오늘 콘셉트인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세영은 1인 방송으로 '막둥이가 먹어봤세영'이라는 제목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이사배는 이세영의 진행 실력에 극찬을 했다. 이세영은 방송 중 대왕새우를 보고 요리를 시작했지만 요알못답게 요리 시작 엄두를 못 냈다. 결국 김지민의 도움 속 방송 30분 만에 대왕새우를 불 위에 올려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레몬을 같이 넣으면 비린내가 제거된다"는 라미란의 조언에 레몬을 찾았지만 레몬이 없자 귤을 넣어 경악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또한 생새우를 생간장에 담은 후 '간장새우'라고 칭했고 이어 냉장고에 넣으며 "아주 똑 부러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장윤주는 '윤주르살롱'을 시작했다. 혼잣말을 잘하는 사람인데도 긴장된다"면서도 "1등은 나의 것이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여성이 남성의 옷을 입었을 때 더 섹시해보인다"며 고가의 옷을 소개했다. 하지만 단추가 없고 옷이 닳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드라이클리닝도 스스로 해야 했다. 그 후에도 파리에서 산 털모자라고 했지만 한국어가 써있는가하면 따가운 옷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3명의 1인 방송이 모두 끝났고 1등은 장윤주가 차지했다. 2등은 이세영이 꼴지는 라미란이었다. 라미란은 3등 기념으로 황금 돼지 저금통을 받았고 이세영은 돼지고기 세트를 받았다. 1등을 한 장윤주는 "2019년에는 저도 이사배씨를 뒤따르는 1인 방송으로 전세계를 누벼보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1돈짜리 황금 돼지를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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