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사진=민선유 기자
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E.S 출신 슈가 상습 도박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대중들의 반응이 차갑다.

24일 오전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부장 양철한) 심리로 슈(유수영)의 국외 상습도박 혐의에 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슈는 공판기일에 변호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슈 측 변호사는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슈 또한 "공소장을 모두 읽었다.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결국 슈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과 증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

또 슈는 재판장을 나오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짧은 말을 남겼다. 슈의 혐의 인정에 대중들은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슈는 서울의 카지노에서 도박했고 6억 원대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명 걸그룹 출신 멤버라고 밝혀지면서 다른 동료들이 피해를 입자, 슈는 자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조사에서 경찰은 슈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습 도박을 했음을 알아냈다.

슈가 해외 영주권자 신분이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갔으므로 국내 도박 혐의 및 사기 혐의는 무혐의였으나,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채무 사실을 사과하며 변제할 뜻을 밝히기도 했었다. 결국 슈는 26회에 걸쳐 7억 9천여 만원 규의 해외 상습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슈가 혐의를 인정하자 대중들은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더구나 26회에 걸쳐 7억원 대의 도박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국 잘못을 인정하며 대중들에게 싸늘한 반응을 얻게 되었다.

한편 슈는 2월 말 재판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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