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성시경의 인제 투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 강원도 겨울 여행에서 시경 투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성시경은 인제에서 즐길 수 있는 맛집과 액티비티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아침은 두부 요리집이었다. 외관부터 맛집 분위기를 풍기는 식당은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들기름에 두부를 굽는 두부구이를 팔고 있었다.
성시경은 "솥뚜껑 같은데 두부를 쉬이익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두부 구이 준비해놨다"고 소개했고 한해 그리 송해나가 두부맛을 봤다. 또한 얼큰한 두부전골을 밥에 비벼 먹으며 아침부터 제대로 속을 풀었다.
그 다음 인제 액티비티로 소개된 곳은 서킷이었다. 날이 따뜻해지면 직접 운전해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지만 현재는 전문 드라이버 옆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미 경험이 있는 송해나는 들뜬 모습을 보였고 한해와 그리는 다소 겁을 먹었다. 실제로 차 안에서 무서운 스피드의 드리프트가 이뤄지자 한해와 그리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이 피로를 풀기 위해 노천탕까지 준비했다. 추운 겨울, 인제의 풍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담글 수 있는 노천탕이었다. 원래는 목욕탕처럼 들어가지만 촬영을 위해 이들은 각자 옷을 입고 등장했다. 이때도 한해와 그리는 너무 춥다며 물에 들어갔다가 너무 뜨겁다고 바로 뛰쳐나오며 덤앤더머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코스는 보양식 끝판왕 백숙과 낙지 삼합이었다. 송해나 얼굴만한 다리 크기의 토종닭과 각종 약재로 맛을 낸 육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콤한 낙지와 부드러운 보쌈, 거기에 소면까지 등장하면서 또 다른 맛을 선사했다. 그리는 "몸 보신, 입 보신 제대로 했다. 몸보입보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숙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올챙이 국수, 추운 겨울 출렁 다리를 건너야 하는 액티비티 체험 마을을 투어로 짜면서 선택을 받지 못하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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