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왜그래 풍상씨'
KBS2 '왜그래 풍상씨'

[헤럴드POP=김혜정 기자]오지호가 집에 있는 갈비를 홀랑 다 먹고 뻔뻔하게 맞섰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11-12회에서 이진상(오지호)이 여기저기 음식을 게걸스레 먹어치웠다.

이날 이진상은 집에서 풍기는 갈비찜 냄새에 눈을 번쩍 떴다. 주방에서 갈비찜을 한 입 맛보고는 냄비째 자신의 방으로 들고 들어가 밥과 함께 먹기 시작했다.

그 시간, 간분실(신동미)은 딸 이중이(김지영)에게 문자로 "엄마가 미안해. 오늘 일찍 들어와. 중이 좋아하는 갈비찜 해놨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주방으로 다시 나가려는데 수상한 기운이 감지됐다. 주방에는 갈비 한짝만 있고 냄비째 홀랑 없어졌다.

분실은 "삼촌"을 외치며 진상의 방으로 들어가 "이거 우리 중이주려고 만든거예요. 왜 묻지도 않고 홀랑 다 먹어요? 나잇값좀 해요 제발."고 버럭했다. 진상은 뻔뻔하게 응수하며 그 집을 나왔다.

진상은 곧바로 전달자(이상숙)의 집으로 간 뒤 "자고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자는 닭백숙을 얼른 숨겼지만 진상은 "닭백숙 하셨나봐요?"라며 음식을 탐내며 진상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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