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알리타: 배틀 엔젤'팀이 한국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내한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려 배우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들은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한국에 대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사실 한국이 특별한 이유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돌아다니면서 한국이 갖고 있는 역사를 보는 걸 좋아한다. 직접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 길거리, 매장, 레스토랑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배우는 게 굉장히 좋다. 환대를 해주시더라"라고 전했다.
로사 살라자르의 경우는 "한국 음식은 너무 맛있고, 사랑한다. 또 한국분들은 친절하시고, 환대해주시더라"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궁에 다녀왔는데 아름다움에 매료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 한 번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비빔밥을 제일 좋아한다. LA 있을 때도 즐겨 먹었다. 한국에 와서 비빔밥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어제 밤에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천국의 맛이었다"고 치켜세웠다.
또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사람들이야말로 첫인상을 주는데 따뜻하고 친절해서 좋았다. 나도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기 와서 계속 비빔밥만 먹고 있다. 일정량을 채워야 할 것 같다"며 "한강 쪽으로 내려가서 '괴물' 찍은 곳도 보고 싶다. 한국에서 너무 촬영하고 싶다. 협력을 해서 해보고 싶다. 한국의 작품들이 비전이 많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로사 살라자르,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알리타: 배틀 엔젤'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음에도 불구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자신들의 경험담을 늘어놓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한국 로케이션 촬영 욕심까지 내비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들이 오는 25일 열리는 레드카펫 현장에서도 한국 팬들과 가까이 소통, 더욱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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