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한상우 PD의 하차설부터 박신양의 허리디스크 수술까지 계속해 악재를 겪고 있다.
24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박신양 씨가 어제(23일)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 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라며 “추후 촬영 부분은 일단 일주일 정도 회복 기간을 거친 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박신양 씨 측에서는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며,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다음 주와 설 2주 간은 긴급 편성으로 대체되어 본방은 결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와중에 한 매체는 드라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신양이 한상우 PD와 연출 방향성을 두고 의견이 엇갈려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동네변호사 조들호2’ 측은 “박신양과 한상우 PD의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신영이 허리 긴급수술로 병원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문병을 간 사람도 한상우 PD였다”고 설명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앞서 한 차례 한상우 PD의 하차설이 돌며 악재를 겪어야 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2’. 당시 KBS 측은 헤럴드POP에 “해당 보도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앞선 제작시사회에서 한상우 PD는 박신양, 고현정에 대해 “있는 그대로 말하고 가감없이 얘기해주신다”며 “저를 되게 많이 도와주신다. 모든데 신경을 다 써야하는데 기댈 수 있는 존재감으로 자리하고 계신다. 제가 참 많은 복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내왔었다.
이처럼 뜬구름과 같은 불화설과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끊임없이 악재를 겪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과연 이러한 악재를 딛고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무리없이 종영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난 2016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두 번째 이야기.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대한 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