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나영이 이종석 회사에 합격했다.

27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재민(김태우 분)은 직접 합격자들에게 합격통보 전화를 하려 했고, 차은호는 강단이가 합격했는지 명단을 확인했다. 강단이는 합격자 명단에 있었다. 김재민은 강단이가 작성한 앙케이트를 언급했다.

강단이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는 란에 "강단이에게. 너와 함께한지 벌써 37년이 흘렀어. 그런데 나는 아직 너를 잘 몰라. 그래서 너를 지금부터 알아가 보려고 해. 그동안 많이 애썼어 단이야. 업신여겨서 미안하고. 함부로 취급해서 미안해. 그리고 주눅들게 해서 미안해. 너무 부려먹어서 정말 미안해. 힘들었을 거야. 울고 싶었을 거고. 그래도 웃으면서 잘 견뎠어 정말 고생했어 단이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행복하게 살아봐. 오늘을 살아. 너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좋아하는 게 뭔지 다시 찾아봐. 다시 한 번 파이팅"이라고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김재민은 "고생 좀 한 것 같지. 이런 애들이 일도 잘해"라며 감동 받은 것을 고백했다. 이어 김재민은 강단이에게 합격통보를 했고, 강단이는 아르바이트 도중 환호성을 내질렀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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