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
사진=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재희가 이소연을 지켰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극본 최연걸)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를 만나러 간 마풍도(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청이는 병원에서 깨어났다. 심청이는 뒤늦게 아르바이트를 갔지만, 사장에게 된통 혼이 났다. 마풍도는 이 모습을 밖에서 지켜보다가 가게에 들어갔다.

마풍도는 "환자 아니야. 왜 여기 있어"라고 말했다. 심청이는 "중병 든 것도 아닌데 누워 있음 뭐 하냐. 아저씨가 나 병원 데려갔다면서. 왜 병원에 데리고 가냐"라고 답했다. 마풍도는 그 밤에 거긴 왜 나타났냐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심청이는 "아저씨 어제 제 뒤에 숨어서 보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마풍도는 "아픈 거 맞네. 거기에 뭐 두고 간 게 있어서 가지러 간 거다"라고 변명했다.

서필두(박정학 분)는 "전시회 준비 중인 것에 괴한이 드나들었다는 거에 영 그렇다. 장소를 용왕리로 해야 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보고했다. 마영인(오미연 분)은 "보안 시설 확충하고 철저히 점검하라고 해"라고 지시했다.

마풍도는 아이들을 교육하고 올라오던 중 누군가 피아노 치는 소리를 들었다. 마풍도는 "누가 허락도 없이 피아노를 쳐. 어? 내 연주잖아"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여지나(조안 분)가 있었다. 여지나는 "주보그룹 본사에서 파견 나온 직원이다. 사무실 마땅치 않아서 여기 써도 된다고 해서 쓰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여지나는 "예전부터 팬이었다"라고 밝혔다.

정무심(윤복인 분)은 백시준(김형민 분)이 사라졌다며 찾으러 서울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청이는 말렸다.

여지나는 정무심과 심청이의 뒤를 밟았다. 여지나는 "시준 오빠 엄마잖아? 저 아줌마가 왜 심청이랑 있어?"라며 의아해했다.

심청이는 "오빠 별일 없을 거다.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간 거일 수도 있다"라며 정무심을 위로했다. 정무심은 "내 걱정 말고 가 봐라. 병원 다녀왔다면서"라고 심청이를 챙겼다.

여지나는 심청이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말했다. 여지나는 심청이를 기다리던 도중 방덕희(금보라 분)를 만났다. 심청이는 백시준이 차에서 내리는 걸 발견했다. 심청이는 백시준을 걱정했다. 백시준은 "여지나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심청이는 "우리도 언니랑 연락 끊긴 지 한참 됐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시준은 여지나의 멱살을 잡았다. 이때 등장한 마풍도는 백시준에게 주먹을 날렸다. 마풍도는 "너 뭐 하는 자식이야"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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