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57세에 엄마를 떠나 독립한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여배우 김청의 독립 이야기가 그려졌다.
20살에 미스 MBC로 데뷔한 김청은 화려한 세월을 뒤로 하고 현재 나이 57세가 됐다. 이제는 엄마가 딸의 흰머리를 염색해줄 정도다. 엄마는 "우리 딸 나이 먹는게 아주 미치겠어요 너무 제가 힘들어요"라고 토로했다.
김청은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엄마와 단둘이 57년간 모진풍파를 견뎌왔다. 엄마가 "평창 가서 있으면 그래. 엄마랑 떨어져서 있으면"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청은 "분가한지 7~8년 됐어. 그냥 같이 우리 집에서 계속 와서 있어서 그렇지. 딸을 놔줘야 만나야 시집을 가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김청은 노메이크업으로 카메라 앞에서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그녀는 "맨 얼굴에 카메라 앞에 서는게 무슨 용기야"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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