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곽동연의 진심을 알게 된 유승호가 그를 향해 달려갔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김윤영 극본/함준호 연출) 30회에서 강복수(유승호)가 오세호(곽동연)의 진심을 알고 기겁했다.
앞서 오세호는 강복수를 찾아와 모친 임세경(김여진)의 비리가 담긴 자료를 내밀고 "엄마가 외삼촌 명의로 돈을 빼돌린다는걸 알았어. 이걸 밝히면 꼬리 자르기 못할거야"라고 말했다. 강복수는 진의를 궁금해하며 "너같은 새끼를 어떻게 믿어? 네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데"라고 분노했다.
그러나 오세호는 기자들 앞에서 직접 모든 증언을 하며 진실을 밝혔다. 이에 임세경은 오세호에 욕지거리와 함께 비난하며 "학교를 폐교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임세경의 협박에 오세호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모친의 말대로 하는데 협의했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강복수는 오세호를 찾아와 "9년전에도 지금도 사실대로 말할 수 없는거 엄마 때문이야?"라고 비난했다.
오세호는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형을 받기 전, 이정순(김미경)을 찾아와 미안함을 토로했다. 이정순은 "우리 복수 도와준거 안다. 예전에 찾아왔을때 '어머니'라고 부르는 모습이 많이 허기져보였다"며 오세호를 걱정했다. 이어 "언제든 짜장면 먹고 싶으면 오라"고 다독였다.
강복수가 검찰에 갔을때 임세경과 마주쳤다. 임세경은 "폐교 안될수도 있어. 강복수 너 참 좋은 친구를 뒀어"라며 사실을 일러줬다. 오세호가 임세경 대신 구속되는 걸로 폐교를 막겠다고 협상했던 것.
이 사실을 알고 강복수는 오세호를 향해 달려갔다. 검사들이 오세호를 막아섰지만 강복수는 "이거 놓으라"며 오세호가 조사받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난동을 부렸다. 폐교를 막으려는 오세호의 희생이 그려지며 강복수는 과연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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