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스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스터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회기동 편에 제기된 몰카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예고편 영상에는 '3일 만에 거절한 집 아들이다"며 '골목식당'의 촬영 문제에 대해 폭로하는 댓글이 등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동의 없이 어머니 몰래 인터뷰 영상 따고 그것도 카메라 숨겨서 방송 나갔는데 아는 학생이 우리 가게 나왔다고 해서 알았다"며 "섭외를 거절했더니 바로 오른쪽 옆집 섭외하고 바로 왼쪽 옆집에 본부 차려서 중간에 끼어 넣고 뭐같이 만들어 놓고 같은 업종 섭외해서 죽이는 게 이 방송의 취지냐. 해명하시기 바란다. 인터뷰 촬영 동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A씨는 그러면서 "SBS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 언론중재위는 접수가 완료돼 빠르면 2주 후 중재위가 열리면 참석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폭로에 30일 오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동의 없이 촬영했다는 부분은 현재 확인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언론중재위에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며 "해당 내용은 우편으로 전달되는 부분인데 아직 SBS 측에 온 내용이 없다. 우편으로 와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