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사진=민선유 기자
정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건물주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30일 채널A는 "정준이 월세를 3천만원 넘게 내지 않아 건물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며 "정준이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에 보증금 1천만원, 월세 210만원을 납부하기로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았고, 이에 미납 금액이 총 3천만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건물주는 정준에게 임대 계약을 맺은 건물에 보증금 1천만원을 제외한 2천90만원이라도 납부하라고 내용증명을 두 차례 보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화제가 되자 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근황을 전했다. 그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확한 기사가 아니다. 아무 일 없이 전 그 집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일이 커질 것 같아 설명을 안 했는데 제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다 납부한 상황이다. 지금은 다른 분 것까지 제가 다 납부한 상황이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보도가 사실과 다름을 전했다.

또한 정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월세 미납 고소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혔다. 3년 전 계약할 때 본인 이름으로 했지만 평수가 넓어 다른 분과 함께 나눠쓰게 됐고 같이 납부해야 할 분이 계속 월세를 내지 않았다는 것.

정준은 밀린 월세 2천여만원을 이자와 함께 지급하고, 살던 집을 건물주에게 넘겨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도 "제가 그 부분을 모두 대신 납부했다. 공동 사용인이 월세를 미납했다"며 "판결이 나기 전에 모두 해결된 사항이다. 해당 내용을 보도한 분이 판결만 보고 기사를 작성하신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현재 저는 그 건물에서 잘 살고 있다.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정준은 빠른 대처로 월세 미납 논란을 종결지었다. 네티즌들은 정준의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에 "빠른 대응 감사하다", "작품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정준은 지난 1991년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맛있는 인생', '부모님 전상서', '무자식 상파자',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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