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민재가 막내로 합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서는 도시 경찰로 활약하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임 수사관으로 합류한 김민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민재는 "낯선 경험이니까 제가 살면서 한 번도 안 해 본 경험이니까 어떨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도착하자마자 서장실로 향했다. 서장실에서 약식으로 임용식을 진행했다. 용산경찰서 서장은 "김민재 씨가 제복입은 시민이라는 것을 인식해 주고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한 경찰로 활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누가 되지 않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다른 멤버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조재윤은 보고 싶었다며 김민재와 포옹을 나눴다. 조재윤은 김민재를 안내했다.
김민재는 개인 신상 명세서도 작성했다. 김민재는 팀원들에게 인사도 돌렸다. 이대우 팀장의 "얘 누구야?"라는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김민재는 순조롭게 답했다. 이태환이 언질을 했기 때문. 팀원들은 "'성난 황소' 잘 봤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형사와 형사 전문 배우의 만남이었다.
이태환은 "저는 시간이 나면 공부를 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가 무슨 공부를 하냐고 묻자 이태환은 "변변체"라고 밝혔다. '변변체'는 미란다원칙에 대한 것. 이태환은 미란다원칙을 쉽게 외우는 것부터 3년 이상 이하의 체포 등에 대한 것과 3가지 종류의 체포 등을 가르쳤다.
이대우 팀장은 회의실로 집합했다. 사건 브리핑이 진행됐다. 첫 번째 사건은 호야 학대견 사건이었다. 확보된 영상으로 용의자를 추정해야 했다. 김민재는 "택시 역추적이라든지 카드 영수증 같은 걸 확보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대우 팀장은 "역시 형사 전문 배우답다"라고 감탄했다.
폭행 사건 장소 28명의 사진을 확보한 지능팀은 CCTV 영상과 사진을 비교해 보며 용의자를 추렸다. 조재윤은 3명으로 추려서 발표했다. 다른 수사관도 "제 생각과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이태환은 "드라마나 영화 보면 실루엣만 보면 확대해서 깨진 부분이 선명하게 돼서 인적 뜬다고 나오지 않나. 영화와 달리 일일이 분석해야 하는 과정에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사건은 보이스피싱이었다. 실제 피해 사례 녹취본을 들으며 분석했다. 이대우 팀장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녀들인데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영상을 보면서는 "저 사람도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가 보이스피싱 수금책으로 고용되고 자기도 모르게 범죄에 가당하게 된 거다. 그게 범죄에 이용된다는 걸 이해를 못 하고 말려들어서 구속되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보이스 피싱 홍보를 많이 하고 있음에도 잘 안 된다는 건 그 상황에 처하지 않았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거다. 그에 대해 단순하면서도 임팩트 있게 홍보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혁은 "피해자가 가진 증빙 자료를 가지고 역추적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생각에 범죄 첩보 입수 후에 수사에 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조재윤은 "아르바이트 수금책들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잡아서 역추적 수사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대우 팀장은 피해자들을 역추적해 보이스 피싱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이 끝나고 보이스 피싱 현장 출동 준비를 했다. 모든 수사관이 제보자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수사관은 피해자를 미행해서 또 다른 수거책을 잡는 방법을 묘안을 제시했다. 수사관은 "지금부터는 완전히 머리 싸움이야"라고 말했다. 조재윤은 "진짜 긴장된다"라고 털어놨다. 김민재는 "누를 끼치는 상황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재윤은 긴장을 많이 한 모습이었다. 다른 수사관은 "보이스 하고 싶다면서 왜 긴장하고 있냐"라며 긴장을 풀었다. 수사관은 "남자면 도망갈 수도 있으니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사관은 "피해자 주변에서 금융감독원 전화인 척 전화를 할 거다. 뭔가 전화를 한다거나 쳐다본다거나 행동이 다를 거다. 행동이 뭔가 이상할 거다"라고 수거책들의 특이점을 설명했다. 수사관은 "의심하기 시작하면 접선 장소가 계속 바뀐다"라고 덧붙였다.
이태환은 "잡고 싶다. 빨리 안 잡으면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한다. 한 명 놓쳐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지 않나. 그래서 긴장을 하고 간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피해자 미행에 누구를 투입할 것이냐는 것을 두고 이대우 팀장은 이태환을 지목했지만 장혁은 "키가 너무 크다. 민재가 일반인 사이에 끼면 못 알아볼 수 있다"라며 김민재를 추천했다. 김민재는 신임 첫날부터 피해자 미행에 투입됐다. 장혁은 김민재 모습을 보며 "쟨 진짜 묻힌다"라며 감탄했다. 이대우 팀장은 "자연스럽게 역 근처에 있지 말고 차에서 대기해"라고 지시했다. 김민재는 다시 차로 돌아왔다.
이태환은 "보이스 피싱 피해자들이 주로 정해져 있나"라고 물었다. 수사관들은 "한때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당하던 때가 있었다. DB가 있는 거 같다. 주로 사회 초년생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피해자와의 접선이 이뤄지지 않아 지능팀은 계속 대기했다. 한창 기다리던 중 제보자는 차로 다가와 "캔슬 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긴 기다림 끝에 작전은 무산됐다.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호야 학대견 사건 탐문 수사 준비를 시작했다. 수사관들은 탐문 수사 시뮬레이션을 했다. 이대우 팀장이 용의자 역할을 맡았고, 멤버들은 수사하는 연습을 했다. 이대우 팀장은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탐문 수사하는 게 중요하다. 용의자로 보고 갔지만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 불쾌하지 않도록 우회적으로 물어봐야 한다. 강압식으로 하는 건 민원을 야기한다"라고 조언을 했다. 용의자로 확정될 경우 임의동행 요구를 할 수 있으며 거절할 권리 고지 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는 것과 임의동행 후 조사 시간은 6시간이라고. 최대 6시간 안에 조사를 완료해야 한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이태환은 "동물보호법 처벌도 약하고 동물에 대한 인식 때문에 쉽게 보는 분들이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하고 탐문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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