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주원의 군 전역 소식이 전해지자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5일 주원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한다. 주원은 원래 15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군 복무기간 단축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열흘 이르게 제대하게 됐다.

전역을 신고한 주원은 "새로운 경험을 한 보람된 시간이었다. 다들 가족처럼 챙겨주셨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군 북무하는 동안 팬들이 편지를 많이 보내주셨다. 팬들을 너무 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좋은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주원은 군 복무 중 힘이 됐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를 꼽았다, 주원은 "부대에서 많은 장병들이 걸그룹뿐만 아니라 TV를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 블랙핑크가 가장 좋았다. 다른 걸그룹도 많은 힘이 됐다. 걸그룹 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주원. 그는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연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7년 5월16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주원은 1위로 6주간의 신병교육대 훈련을 마치고 백골부대 조교로 배치돼 군생활을 했다. 앞서 주원은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 예능 특기병으로 서울 경찰홍보단에 합격했지만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원의 제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성실하게 군 생활 마친 것을 축하한다" "차기작으로 빨리 만날 수 있길" "믿고 보는 배우가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또한 그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하게 될지 궁금해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티보디즈'로 데뷔한 주원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원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내일도 칸타빌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영화 '캐치미' '패션왕'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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