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MBC every1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국민MC 허참이 "몇 대 몇"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특집 '주간오락관' 편이 전파를 탔다. 허참이 특별 진행을 맡았고 게스트로 여자친구와 김동한이 출연했다.

허참은 사회자로 나섰으며 3명의 MC 조세호, 남창희, 광희를 비롯해 김동한이 남성팀으로, 여자친구 소원, 예린, 신비, 은하가 여성팀으로 결정됐다.

멤버들은 시한폭탄 자기소개 시간을 가지며 긴장감 속 게임을 진행했다. 갈수록 자기 소개가 짧아지며 황급히 상대팀에게 넘기던 중 예린에게 폭탄을 받은 조세호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폭탄에 당첨됐다. 조세호는 놀라며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넷이서 한마음 시간에는 거침없는 대답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떡이 들어간 속담을 답해야 하는 때 여자친구의 은하는 "떡이 맛있어",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으로 답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승리는 여성팀에게 돌아갔다.

공포의 미스터리 박스 코너에서는 겁 많은 멤버들의 비명이 이어졌다. 여자친구 소원은 수영모자를 낀 조세호의 손에 깜짝 놀라며 "뭔가가 움직인다"고 소리쳤고 김동한은 "저 굉장히 잘한다"며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정답인 목탁을 만지자마자 만세를 하며 긴장했다.

고요 속의 외침 시간에는 여성팀, 남성팀 모두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과테말라는 광란의 무게로, 타이타닉은 짜요짜요로 변신하는 기적을 맛봤다.

다음 코너는 '가족오락관'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코너가 모습을 비췄다. 허참이 추는 아이돌 안무를 보고 어떤 노래인지 맞히는 것. 허참은 "한 번도 안 해봤다. 내가 어떻게 따라하냐"면서도 방탄소년단의 '상남자', 태민의 'MOVE' 안무를 그럴싸하게 흉내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 전을 뒤집어라 시간에는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 여성팀이 승리했다. 최종 결과는 1145대 0점으로 여성팀의 압도적인 승리.

그야말로 가족오락관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다. 허참은 특유의 "몇 대 몇"으로 추억 속에 젖어들게 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친구와 김동한 역시 열정을 다해 게임에 임하며 웃음을 안겼다. 설특집다운 건강한 웃음 퍼레이드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