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방송 캡처
KBS2 '1박2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멤버들이 아침 식사의 덫에 빠져들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북 옥천의 한 마트에서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공지했고 마트에서 원하는 대로 장을 보고 숙소에서 해 먹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기쁨 반 불안함 반으로 마트로 향했다.

김종민은 지난번 방어의 한을 푼다며 한우 세트를 집었다. 김준호는 "우리에게 풀어놓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다"고 불안해했지만 그럼에도 김종민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직진했다. 멤버들은 결국 육개장까지 구입했고 수북하게 장보기를 완료했다.

멤버들은 버스로 이동 중 마트에서 산 전에 이어 과자, 바나나 우유를 먹기 시작했지만 다시금 불안함이 싹을 틔웠다.

차가 도착한 곳은 외진 숙소.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장 본 재료들을 꺼내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소시지부터 고기, 잡채, 육개장, 과일까지 푸짐한 아침상을 차렸고 이 와중 윤동구는 시리얼을, 김종민은 컵라면을 먹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잘 먹던 김종민은 갑자기 젓가락을 내려 놓으며 "안 먹겠다. 작가님이 한 사람씩 잡아서 적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밝혀진 진실. 입에 수저가 닿은 수만큼 카운팅을 한 뒤 가장 높은 사람에게 벌칙이 주어지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김종민의 의심에도 "이미 늦었다"며 실컷 음식을 먹었다.

다 먹은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매슬로의 욕구위계이론이 담긴 피라미드를 제공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화를 부르는지 알아보고 욕심이 가장 많은 멤버는 입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첫 번째로 욕심을 씻어낼 사람을 발표하겠다. 젓가락질 수를 체크했다"며 멤버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7위는 정준영이었고 5위는 차태현과 김준호였다. 4위는 윤동구, 3위는 이용진, 1위는 김종민과 데프콘이 동률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종민이 세 번 '추릅'을 해 단독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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