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동욱과 유인나가 사건을 계기로 더 가까워졌다ㅣ

1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이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에게는 새로운 의뢰인이 찾아왔다. 의뢰인은 "제가 마음이 불안정한 상태라 비서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도 되냐"라고 물었다. 오진심은 자리를 지켰다. 의뢰인은 전 남자 친구에게 스토킹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진심은 정황 증거가 부족해서 접근 금지 처분을 할 수가 없다는 말에 분노했다. 그뿐만 아니라 술에 약을 타서 의뢰인을 취하게 했다는 말에 오진심은 과거를 떠올리고 불안해했다.

권정록은 집에 돌아왔다가 김세원(이상우 분)에게 오진심 마약 스캔들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김세원은 "그 연예인 마약 의혹 사건, 재벌3세가 스토킹하다가 마음대로 안 되니까 일부러 마약 파티 자리에 불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록은 해당 사건을 찾아봤다.

다음 날 권정록은 의뢰인이 말한 스토킹 사건에서 빠지라고 말했다. 권정록은 오진심을 배려해서 그랬지만, 오진심은 다른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오진심은 "제가 못 미더워서 그러냐. 믿고 맡겨 달라"라고 말했다.

오진심은 의뢰인의 집으로 가서 CCTV 영상을 받기로 했다. 그러던 중 오진심은 테이블 위에 올려둔 물이 흘러내리는 걸 발견했다. 오진심은 생수병을 올리려다 소파 밑에 숨은 의뢰인의 전 남자 친구를 발견하고는 놀랐다. 오진심은 의뢰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 남자 친구는 오진심을 밀쳐냈다. 그 순간 권정록이 등장해서 전 남자 친구를 제압했다.

전 남자 친구는 경찰로 넘어갔다. 오진심은 "어떻게 알고 왔냐"라고 물었다. 권정록은 "현장 상황도 보고 싶고 궁금해서 왔다"라고 털어놨다. 권정록은 "남의 사생활을 훔치고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힘들어야지, 그러니 나쁜 기억은 빨리 잊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라도"라며 오진심을 위로하는 말을 건넸다. 오진심은 자신에게 하는 말인 줄 모르고 있었다.

잠들기 전 오진심은 권정록과 메신저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오진심과 권정록의 대화는 누군가 다 지켜보고 있었다. 오진심은 여전히 스토킹 당하는 중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