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한별이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승리의 논란이 튀긴 불똥을 맞았다.
22일 스포츠조선은 빅뱅 승리가 운영해온 라멘 사업, 라운지바, 투자회사 등의 지주회사 격인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 모 씨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는 승리가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유 씨 혼자 단독 대표를 맡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라는 업체명도 유 씨의 ‘유’와 승리의 본명 이승현의 ‘리’를 따서 지은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에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한별 씨의 남편 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을 했던 것은 사실이오나,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 분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후,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 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현재 승리는 최근 자신이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김 모씨가 경찰과 버닝썬 전 임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시작된 논란은 점점 클럽 내 성폭행, 마약 등의 범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해당 클럽의 대표로 알려져 왔던 승리 또한 수많은 대중들의 지탄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승리는 “(클럽의)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클럽의 사내 이사직 또한 이미 물러난 상황이라고 해명해왔다. 또한 승리는 사내 이사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논란 때문이 아닌 군입대를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윽고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 회사의 이사직에서도 사임했다.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여전히 대중들 사이에서는 승리에 대한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와중에 박한별의 남편인 유 씨가 승리의 사업파트너라는 사실이 전해진 것. 물론, 클럽의 경우 승리의 독자적 사업이었기에 사업파트너였던 유 씨가 개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괜한 승리와의 연결 관계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한별에게 불똥이 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MBC ‘보그맘’ 종영을 앞두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고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이어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로 다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해지게 된 남편과 승리의 관계. 괜한 논란으로 박한별의 복귀에 불똥이 튈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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