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인교진이 소이현을 위한 일급 비밀 여행을 준비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혼자서 일본인이 운영하는 일식당을 찾았다. 일식당에서 인교진은 '고독한 미식가' 행세를 하며 먹었다. 인교진은 "이번에 홋카이도 놀러 간다. 예전부터 계획한 건데 홋카이도 여행을 아내는 모르고 있다"라고 요리사에게 밝혔다. 모니터링을 하던 소이현은 "저땐 나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제가 오래 전부터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했다. 눈이 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요리사에게 일본어 등을 물었다. 인교진은 현지인만 쓰는 표현을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교진은 물어본 걸 자리에서 응용하며 여행 준비를 했다.
인교진은 비밀 여행 당일 정동진에 간다며 소이현을 데리고 갔다. 소이현은 "저 진짜 정동진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잠을 자라고 했지만, 소이현은 "왜 자라고 하냐"라며 의문을 품었다. 그러던 중 인교진이 정동진이 아닌 다른 길로 가자 "오늘 해가 몇 시에 뜨는지 알아봤냐?"라며 질문을 시작했다. 인교진은 대답도 어설프게 했다. 소이현은 "어디 가"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코를 만지작거리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던 중 소이현은 인천공항 톨게이트를 발견하고는 "인천공항 간다고?"라고 물었다. 공항에 도착하자 소이현은 "노력했네"라고 말했다.
공항에서 셀프 수속을 밟던 인교진은 헤맸다. 직원 앞에서 결국 목적지가 홋카이도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우리 진짜 일본 가?"라고 물었다. 인교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삿포로에 도착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한 장화부터 패딩까지 준비성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목적지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두 사람이 간 곳은 후라노였다. 인교진은 연습한 일본어로 주문을 하려고 했지만, 메뉴판을 보자 당황했다. 결국 그림을 보고 영어로 어색하게 주문을 완료했다. 소이현은 "고마워. 갑작스럽게 왔는데 더 좋다"라고 말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라멘 등을 먹었다. 소이현은 "난 연애, 결혼 초반에 오빠가 신기했던 게 내가 단무지 반쪽을 먹고 놓으면 오빠가 먹더라. 난 그게 이상하게 좋더라"라고 털어놨다. 인교진은 "먹을 거 많으니까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다 먹었다"라며 "주인장에게 쓸 말을 배워왔다"라고 직원에게 소곤거렸다. 인교진은 말을 하고는 귀끝까지 얼굴이 빨개졌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데리고 눈썰매를 타러 갔다. 소이현은 대만족했다. 인교진 역시 소이현을 따라 눈썰매를 탔다. 두 사람은 눈썰매를 타며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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