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진우로 살게 된 송원석은 재벌가의 진짜 핏줄이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의 몸으로 살아가는 이수호(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답답한 마음에 밖으로 나갔고, 오산하(이수경 분)에 전화를 불러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내 우유부단함이 오산하씨를 더 망친 것 같아서 마음 아파요. 처음 당신 모습이랑 지금 당신 모습 너무 달라서. 미안합니다 오산하씨. 그런데 우리 정말"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산하는 "울지마요. 울지마 수호씨. 당신 너무 힘들다면 나 당신 포기할게. 당신이 나 없이 행복하다면 놔줄게"라며 그의 눈물을 닦아줬다.

뒤돌아선 오산하를 쫓아간 이수호(김진우 분)는 애절한 입맞춤을 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5년 전 여기가 신혼여행지였다면 그 다음에 하려던 건 뭐에요?"라고 물었고, 오산하는 바닷가 일출이라고 답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오산하와 함께 속초 바다로 향했다.

김남준(진태현 분)과 장에스더(하연주 분)는 이를 알게 됐고, 조직배들을 이용해 두 사람의 행방을 쫓으려 했다. 방송말미 박강철(정찬 분)은 박순태(김병기 분)와 DNA가 일치하는 이수호(송원석 분)의 정보를 손에 넣었고, 그룹의 핏줄인 이수호(송원석 분)를 찾아나섰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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