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신양이 국일그룹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연출 한상우)에서는 국일그룹의 뒤를 캐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와 친한 최 기자는 대산복지원과 관계된 부동산 자료를 가지고 왔다. 조들호는 "그 당시 사라진 시신들, 사망 진단서 끊은 사람, 사라진 사람들, 가매장 됐다가 밝혀진 사람들 수가 433명이야"라고 말했다. 기자는 "전국에 널린 국일 그룹 부동산들, 그 밑이 궁금해"라고 덧붙였다. 조들호는 "국일그룹 무너뜨린다. 이 건물들 밑에 뭐 있나 파본다. 이 건물 밑에 뭐 있나 파본다까지다"라며 국일그룹과 대산복지원의 관계를 끝까지 파헤칠 것임을 밝혔다.

윤소미는 죽은 강기영(전배수 분)의 검사 출입증을 이용해 자료를 열람하자고 말했다. 강기영의 출입증을 훔쳤던 것. 윤소미는 "대의를 위한 건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윤소미의 이 같은 생각을 반대하고 출입증을 뺏었다.

하지만 윤소미는 조들호가 서랍에 넣은 출입증을 가지고 자료를 열람하러 갔다. 조들호는 사태를 파악하고는 윤소미를 따라갔다. 조들호는 택시에 타려던 윤소미를 데리고 돌아왔다. 조들호는 "너 왜 그래. 이게 변장한 거야? 모자 쓰고 점퍼 입으면 네가 남자야? 너 왜 생떼를 쓰고 그래"라고 말했다. 윤소미는 "강 검사님 돌아가시고 검찰에 사람 하나도 없다. 이제 어떡할 거냐. 제가 알아서 할 테니까 그냥 내버려둬라"라고 전했다. 조들호는 신분증을 다시 뺏었다. 조들호는 "너 정신 나갔어? 제정신이야? 이럴 거면 다른 로펌 가"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국일 파헤치고 아버지 억울하게 죽은 거 해결해도 내가 해"라고 전했다.

윤소미는 "아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그런데 제가 뭘 잘못했냐"라고 따졌다. 조들호는 "너 20대 맞아? 남자친구 있어? 왜 그렇게 살아? 했습니다 저랬습니다 군인이야? 법정에서 깨질 수 있지. 법정에서 깨진다고 주늑 들어있어서 할 말도 못 하고. 왜 그래. 이게 네가 잘못한 거야. 알았어?"라고 분노했다.

강기영의 출입증을 돌려줘야 하나 고민할 때 출입증 뒤에서 USB가 발견됐다. 조들호는 잘 훔쳤다고 칭찬했다. 윤소미는 "강 검사님 노트북에 여는 프로그램이 있는 거 아니냐.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랜섬웨어 형식 파일인 거 같다"라고 추측했다.

노트북을 열자 국일그룹 리스트가 나왔다. 조들호는 강기영이 뒤로 다 캐내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조들호는 "어떤 놈은 강 검사 같이 죽어라 죽어라 하고 있고, 강 검사 같은 놈은 끝까지 제대로 해내고 있고"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어느 과녁을 맞혀야 하는지 분명해지는 거지. 가까운 데부터 가서 확인하자"라며 국일그룹 소유의 부동산을 하나씩 파헤칠 것임을 예고했다. 조들호와 강만수(최승경 분), 윤소미는 대산복지원 이름으로 착복된 부동산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자경은 한민에게 이 사실을 보고받았다.

조들호는 국일그룹 소유 부동산을 찾아갔고, 과거 검사 시절 피의자를 만났다. 피의자는 "악수 좀 하자"라고 청했다. 조들호가 마지못해 악수를 하려던 순간 피의자는 칼로 자신을 찌르곤 그 칼을 조들호에게 쥐여줬다. 조들호는 함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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