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유진이 이종석, 이나영의 관계를 눈치챘다.
2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단이는 "그깟 입맞춤? 그냥 입술박치기"라며 차은호와의 키스를 지우려 했다. 화장실에서 우연히 이를 들은 서영아(김선영 분)는 "고마워 친구 어제 사건사고가 좀 있었나봐. 부럽다 키스도 하고. 그게 어디야. 연하남이야? 진짜 좋겠다 아는 연하남이 입도 맞춰주고. 부러워 너무 좋겠다 진짜"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다른 여직원들도 이를 들었고, 소문이 나 차은호의 귀까지 들어갔다. 차은호는 강단이가 지난밤 일을 의식한다는 것을 알곤 미소 지었다. 차은호는 강단이에 "난 어젯밤 좋았어"라고 은근한 말을 건넸다.
강단이는 차은호를 의식하지 않으려 "남자로 안 보여"를 주문처럼 외웠다. 그때 차은호가 강단이의 방문을 열었고, 강단이는 문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곧 걸렸고, 차은호는 "거기서 뭐해 나와 대청소하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강단이는 자신을 "강단이, 강단이"라고 부르는 차은호를 지적했고, 차은호는 어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누나라고 하겠냐며 대놓고 감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몸 싸움을 벌였고, 차은호는 자신에게 약을 발라주는 강단이를 보며 "누나 눈에 나 있다"라고 멘트를 던졌다. 강단이는 아무렇지 않은 척 냉장고 문을 열곤 뜨거워진 얼굴을 식혔다.
유명숙 작가 낭독회 담당자인 서팀장은 아이가 아파 응급실에 함께 있어야 했고, 눈물을 흘리며 강단이에 전화를 걸었다. 상황을 인지한 강단이는 서팀장을 대신해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방송말미 송해린(정유진 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챘고, 고이사(김유미 분)는 강단이의 진짜 스펙을 알게 됐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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