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커피프렌즈' 멤버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마지막 영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마지막 영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새 커피프렌즈의 일들이 본업인 양 익숙해진 식구들. 유연석은 미트볼을 수준급으로 만들어냈고 이를 본 조재윤은 "선수 다 됐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 같다"고 극찬했다. 또한 미트볼이 일찌감치 솔드 아웃되자 미트볼 소스를 이용한 미트볼 파스타를 즉석에서 만들어내기까지 했다. 미트볼 파스타를 먹은 손님들 역시 호평 일색이었다.

마지막날 아르바이트생은 남주혁이었다. 남주혁은 홀 서빙부터 시작해 귤 가판대, 설거지, 요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보였고 꼬마 손님에게는 다정한 삼촌 같은 매너로 시선을 모았다. 그야말로 준비된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오전 영업을 마친 멤버들은 저녁 영업 전까지 브레이크 시간을 가졌다. 커피프렌즈의 마지막 장사를 앞둔 이들은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저녁 장사 끝나면 진짜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날 거 같다"며 아쉬워했고 손호준은 "처음에 너 왔을 때 같이 했으면 좋겠다 하면서 여기 걸어갔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또한 손호준과 양세종을 제외한 멤버들은 귤밭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아쉬움을 달랬다.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부족한 점도 많아 우왕좌왕하며 새로운 환경과 일에 낯설어했던 멤버들은 영업이 계속될수록 점차 안정되며 여유를 갖게 됐다. 차츰 늘어나는 메뉴들 속에서도 이들은 차근차근 요리실력을 발휘했고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는 임기응변을 터득하며 발전해나갔다. 홀서빙 실력도 나날이 상승했다. 여기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들은 또 다른 매력들을 발산하며 '커피프렌즈'를 한층 밝게 만들어냈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취지부터 남달랐던 '커피프렌즈'. 그 좋은 의도 속에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며 영업을 한 멤버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울림을 남겼고 아름다웠다. 마지막 날 마지막 저녁 영업만 남겨놓고 있는 멤버들이 그릴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뭉클함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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