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예슬이 연애관을 밝혔다.

3일 저녁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하얼빈으로 떠난 임원희와 발렌타인을 준비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먼저 고백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먼저 표현하거나 전화번호도 먼저 물어보고 데이트 신청을 먼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 혹시 거절 당해 본 적도 있냐"고 물었고 한예슬은 부끄러워하며 "거절 당해 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사랑을 하면서 행복해지고, 살아 있음을 느끼고, 목표의식도 생긴다"며 연애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사랑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어머니들에게 러브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건모, 박수홍 어머니는 “사랑은 자식 사랑하는 것”이라 했고 홍진영 어머니는 “우리 남편”이라고 대답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사랑은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것이다 조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래서 가장 최근에 한 사랑이 언제냐”며 “다른 어머니들 말씀하실 때만 청산유수”라고 말했다.

그러자 토니 어머니는 “그럼 지금 나랑 사랑 해볼래?”라고 서장훈에 물었고 깜짝 서장훈은 "토니와 나이가 별 차이 안난다"며 다급히 거절했다.

신동엽은 “어머님이 정중하게 말씀하시는데 거절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원희와 정석용은 중국 하얼빈으로 여행을 갔고, 안중근 기념관을 방문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

정석용은 택시에서 유창한 중국어를 뽐냈는데 대학 교양수업에서 중국어를 배워 A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정석용은 갑자기 임원희에게 “정말 중국인 같다”고 말했고, 이에 임원희는 “너는 지금 중국당원 같다”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택시기사는 하얼빈에 왔냐며 질문했고, 정석용은 뛰어난 중국어로 답했다.

그러자 임원희는 열심히 준비한 단어인 “워 우쓰 쑤웨이”라고 말했으나 택시기사는 아무말 없었다.

이에 정석용은 “아무나 만나서 ‘50살입니다’라고 말하냐 그걸 왜 말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한예슬은 터키 이스탄불에 여행 갔던 중 쿠테타를 만났던 사건을 전했다.

한예슬은 "당시 9시 뉴스에도 터키 쿠테타 뉴스가 크게 났다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라며 "여리여리해 보여도 남자 아이처럼 모험심이 많고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무서워서 하루를 지냈다 길거리에 탱크도 있고 군인들이 총 들고 서 있었다"며 "너무 무서워서 밤새 잠도 못 자고 덜덜 떨었고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가 없었다 시장처럼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얼빈에 도착한 임원희와 정석용은 하얼빈 시내 주요 교차로에는 거대한 얼음조각을 봤다. 정석용은 "하얼빈만 3번째"라며 하얼빈 박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는 발렌타인데이를 준비했다. 그러다 홍선영은 중국집 배달을 하던 첫 사랑을 언급했다.

홍선영은 "그 분이 배달하다가 나를 보면 오토바이로 곡예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거기 오빠들이 다 잘생겨서 근처에 중학교 애들은 다 좋았고 김보성 아저씨 닮았었다 약간 마른 김보성 아저씨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첫사랑을 위해 초콜렛을 만들었는데 주지 못했다 부끄러워서"라며 첫사랑을 회상했다.

한예슬은 첫사랑이 언제였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첫사랑이 고등학교때였다"라며 "동갑내기였고, 친구처럼 지내다가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예슬은 "연애를 할때 차차 알아가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 친구는 처음부터 친구로 생각안했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선영은 "전국에서 헬스장 운영하시는 분들이 요즘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하자 홍진영은 "언니가 트레이너 분들의 의욕을 자극하는 사람인가보다"며 "언니가 다이어트 하고 있냐고 많이들 묻는다"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더디게 빠지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코렛을 다 만든 홍선영은 아버지, 경비아저씨에 이어 홍진영 몰래 마지막 초콜릿을 김종국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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