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사진=민선유 기자
승리, 양현석/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버닝썬 사태가 승리를 넘어 러브시그널 클럽까지 이어지며 양현석에게까지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홍대에 있는 클럽 '러브시그널'에 대해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무대가 설치돼있어 유흥업소로 등록이 이루어져야하지만 러브시그널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되어있다는 것. 유흥업소냐 일반음식점이냐에 따라 세금 징수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고려할 때 탈세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러브시그널은 승리의 소유 클럽으로 알려진 바 있다. 앞서 클럽 엑스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뒤 이름만 바꾼 채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러브시그널. 앞서 승리는 엑스 오픈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가 홍대 ○○○포차 건너편 지하에 오픈한다"엑스를 운영함을 밝혔기에 그의 소유임은 당연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러브시그널의 탈세 의혹을 제기하며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승리가 아닌 YG의 수장 양현석으로 보고 있었다. 러브시그널의 공문서상 소유주인 A주식회사가 양현석 대표(70%)와 양민석 이사(30%)의 지분으로 이뤄진 사업체였기 때문.

지난 1월 폭행 사건이 알려지며 시작된 클럽 버닝썬 사태. 버닝썬은 마약, 성폭행, 경찰 유착 등의 사건에 연루되며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는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버닝썬의 사내이사였던 승리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승리는 "홍보에만 관여했다"며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이어 승리를 향해 성접대 의혹 등이 폭로되며 그는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를 향한 논란은 계속 이어지는 상황.

여기에 러브시그널이라는 클럽까지 또 다른 논란을 불러모았다. 특히 이번에는 승리뿐만 아니라 양현석까지 얽히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YG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양현석은 알티와 안디의 신곡 홍보는 물론 송백경을 향한 응원까지 SNS에 남기며 자신만의 행보를 남기고 있다.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 양현석이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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