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 스틸
영화 '캡틴 마블'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캡틴 마블'이 드디어 개봉한 가운데 쿠키영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인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캡틴 마블'이 개봉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영상에서 닉 퓨리가 타노스로 인해 인류 절반이 사라지는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호출기를 통해 '캡틴 마블'을 소환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이라고 할 수 있다. '캡틴 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인 '퍼스트 어벤져'(2011)에서 잠깐 등장한 냉전 시기를 제외하고, 영화 전체의 배경으로는 MCU 사상 가장 앞선 시기를 그린다. 이에 닉 퓨리는 한쪽 눈을 잃기 전의 모습으로 등장, 그가 한쪽 눈을 잃게 된 이유까지 공개된다.

무엇보다 '어벤져스'가 결성하게 된 계기 역시 밝혀지며, '캡틴 마블'과 관련됐음을 알 수 있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캡틴 마블'이 '어벤져스' 멤버들과 어떻게 힘을 합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블에서는 쿠키영상을 통해 또 다른 마블 작품에 대한 떡밥을 던져주기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전인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은 2개다.

영화가 끝난 직후와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간 후 나온다. 1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의 연결고리이기에 놓쳐서는 안 된다. 나머지 1개는 한 캐릭터의 돌발(?)행동으로 미소를 유발한다. 늘 그래왔듯 '캡틴 마블' 또한 쿠키영상 자체로도 '어벤져스: 엔드게임' 만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에피타이저 역할을 톡톡 할 듯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