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수미가 고두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고두심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어린 시절 자신의 봄을 회상하며 군산의 봄은 집 밖 근처에 벚꽃이 피면 서로 맞닿는다"고 극찬했고 이를 들은 최현석은 "지주의 딸 같은 느낌이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 때는 땅값이 워낙 쌌다"며 "그 땅을 지금 가지고 있으면 너희하고 안 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오늘의 게스트 고두심. 김수미와 고두심은 '전원일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전원일기' 시절의 이야기를 꺼냈고 고두심은 "김수미 언니가 워낙에 퍼주는 걸 좋아해서 4~50인분을 밥을 해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장동민은 "최불암 선생님께서 그 때 하도 많이 드셔서 지금 '한국인의 밥상' 하고 계시는 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를 할 때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그 때 '두심아 못 줄 수도 있어'라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알았어 언니'하며 눈이 빨개진 채 통장을 바로 갖다줬다"며 고두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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