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영화 '캡틴 마블'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캡틴 마블'이 새로운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마블'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캡틴 마블'은 개봉일인 지난 6일 하루 동안 46만 8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만 148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던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캡틴 마블'이 개봉과 동시에 제쳐 눈길을 끈다.

'캡틴 마블'의 뒤는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이었다.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67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9만 988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사바하'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586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3만 5205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10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5만 5508명을 달성하며 4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 '극한직업'은 일일 관객수 1만 2208명, 누적 관객수 1609만 4584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2019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 '캡틴 마블'이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당분간 큰 경쟁작이 없어 3월 극장가를 점령, 계속해서 기세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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