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쳐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물러나지 않았다.

8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는 심청이(이소연 분)가 마풍도(재희 분)의 비서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갑자기 회장실을 찾아온 심청이. 마풍도는 "그 쪽이 여길? 또 씨앗 얘기 하러 온거면, 내 테이프부터 가져와"라고 말했다. 심청이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회장님 비서로 일하게 된 심청이 인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당황한 마풍도, 심청이는 근로계약서를 마풍도에 내밀며 "수습기간 없고, 연차도 바로 쓰게 해준다고 있죠?"라고 말했다. 마풍도는 "지난번에 다시는 상종 안할 것 처럼 퍼붓고 가지 않았나?"라며 당황했다.

마풍도는 "심청이 씨가 어떤 경로로 이런 황당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회장은 나야. 비서도 내가 알아서 고용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청이는 "이러시면 곤란한데, 뉴스보니까 지금 회사 안팎으로 무지 쫄리는 상황이던데"라고 말하며 기선제압하려했지만 결국 마풍도한테 쫓겨났다. 이를 목격한 여지나(조안 분)는 심청이에 "뭐하는 짓이야?"라며 "그만하고 꺼지란 말이야"라고 분노했다.

마풍도는 인사팀에 전화를 걸어 심청이의 채용직에 대해 알아봤지만 이미 한 달 전부터 결정된 사안임을 확인했다. 서필두 역시 여지나와 함께 대책을 모략, 서필두는 마풍도를 끌어내리면 해결되는 일이라고 단정지었다. 고요정과 통화하던 심청이는 갑자기 나타난 마풍도에 당혹, 마풍도는 심청이에 "어디서 회사 보안을 빼돌리고 있어?"라며 "당신 오늘부터 해고야"라고 말했다.

심청이는 고요정(백보람 분)과 마영인(오미연 분)이 모여있는 곳을 찾았다. 마영인은 "좀 더 교란작전을 펼치면서 시간을 끌 수 밖에"라며 "내가 준비해놓은 게 있지"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서필두는 마영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출국하려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서필두는 "미인도를 갖고 해외로 도피하겠다?"라며 마영인의 행방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백시준(김형민 분)은 여지나의 집을 찾아왔다. 백시준은 여지나에 "아이 어쨌어? 네 입으로 말할 기회 주는거야"라고 물었다. 여지나는 계속해서 모른척, 백시준은 "네가 버린 내 아이, 내가 찾아낼거야. 지구 끝까지라도 가서"라며 "찾아내서 네 눈 앞에 데려다 놓을거야. 네가 한짓 평생 뉘우치라고"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심청이는 마풍도의 집을 비서로서 찾아왔다. 마재란을 심청이를 보고 경악, 심청이는 "마풍도 회장님 오전 스케줄있어서 데리러 왔습니다"라고 당당히 전하며 마풍도의 침실로 향했다. 마풍도는 갑자기 나타난 심청이에 "너 스토커야?"라며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지나는 백시준이 아이의 행방을 찾아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불안, 아이를 맡겼던 보육원을 찾아 입양기록부를 뒤져 아이의 정보가 있는 종이를 찢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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