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윤시윤과 이용진이 고흥 편에서의 기상미션에서 꼴찌를 차지하며 벌칙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라남도 고흥에서 펼치는 '타임머신 타고 고흥!'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흥의 해변에서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원시인 사이에 섞여 있는 외계인을 잡아내야 하는 게임을 했다. 외계인은 데프콘과 차태현. 제대로 작전을 짜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정체를 들켰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 패했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각 라운드마다 게임의 1등만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저녁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1라운드 게임은 '우주인 골든벨'로 최후의 1인을 고르는 게임이었다. 이어 2라운드 게임은 스프링 가운데에 CD를 놓고 상대방 쪽으로 더 많이 보내야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특히 정준영은 가장 젊은 피인만큼 엄청난 웨이브를 보여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 4라운드 게임은 인형뽑기였다. 이 때 이미 저녁을 얻은 데프콘은 재밌겠다며 게임에 참여해 우월한 인형뽑기 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저걸 누구한테 줘"라며 솔로인 데프콘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아침 진행된 기상 미션은 형제 모의고사였다. 멤버들은 녹음기 속 다른 멤버의 목소리를 듣고 누구의 소리인지 맞혀야 했다. 미션을 들은 멤버들은 "너무 쉬운 거 아니냐"며 코웃음을 쳤다. 그러나 김준호가 첫 번째로 녹음기를 틀자 '허, 허'하는 짧은 소리가 나왔고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다.
이후 녹음기 속 소리들은 코 고는 소리, 쩝쩝 소리 등 난해한 소리였고 멤버들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문제를 맞힌 사람은 차태현과 정준영. 두 사람은 행복해하며 집으로 향했다.
남은 멤버들은 기상미션 2교시를 진행했다. 2교시는 비디오 영역. 멤버들은 다른 멤버의 일부만을 보고 누구인지 맞혀야 했다. 멤버들은 이번에도 확대된 동공 사진을 보고 "이걸 어떻게 맞히냐"며 화를 냈다. 그러나 곧 열심히 문제를 풀었고 마지막까지 문제를 맞추지 못한 이용진과 윤시윤은 함께 벌칙을 받게 되었다.
두 사람은 썰물이 바닷길을 열때까지 기다려 형제 섬으로 건너가 깃발에 쓰여 있는 미션을 읽었다. 미션은 상대방의 목에 직접 조개를 꿰어 목걸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열심히 조개 목걸이를 만들었다. 윤시윤은 인턴 이용진에게 "아버지가 방송 보시고 뭐라고 안 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종민이는 네 앞에서 방귀도 못 뀌던데?'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윤시윤은 "저희 할머니도 제가 제일 웃기대요"하고 말하며 웃더니 "텔레비전을 안 보시나봐"하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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