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과 진경이 재결합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한 김도란(유이 분), 강수일(최수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실(이혜숙 분)은 강수일의 누명이 벗겨지자 크게 기뻐했다. 동생 나홍주(진경 분)가 그의 아이를 가졌기 때문. 나홍실은 장다야(윤진이 분)에게 사과를 하러 가자 했지만, 장다야는 "우리가 누명 씌웠어?"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이에 장고래(박성훈 분)는 "우리가 몹쓸짓도 하고 함부로 대했잖아"라며 쓴소리를 했다.
그 시각, 강수일은 김도란에 "아빠 아무것도 누구도 원망하지 않을거야. 다 받아들일 거야. 그냥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란은 "아빠 어떻게 그래요? 그 세월이 얼만데 5년이야 10년이야 아빠 자그만치 28년이에요 28년. 아빠 28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어. 아빠 나는요 나는 너무 억울해요"라며 답답해 했다.
강수일은 "아냐 도란아 다 아빠 때문이야 나 때문에 장원장 아버지 죽은거 맞아. 아빠가 그 곳에 돈을 빌리러 가지만 않았어도 거기서 돈을 들고 도망치지만 않았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 다른 사람 돈을 들고 도망간건 도둑질이고 강도질이야. 엄마 수술비 어떻게든 다른 방법으로 구해야 했어"라고 딸을 설득했다.
나홍실 가족은 강수일을 찾아와 진심으로 사죄했고, 두 가족은 지난 앙금을 모두 풀어냈다. 강수일은 나홍주에게 달려가 깊은 포옹을 나눴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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