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방송캡처
'아침마당'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영화가 이혼의 아픔과 아들을 떠나보낸 슬픔에 대해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영화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영화는 "1988년도 부터 사업이 부도나고 활동이 침체되서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너무 힘이 들더라. 그래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노래 스타일도 바꿨다"고 했다.

이어 이영화는 "오래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아들을 먼저 하늘에 보냈다.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때 아들의 나이가 29살이었다.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고 나니까 모든 게 다 좌절되고 실어증, 우울증 등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또 이영화는 "아이가 없어지니까 삶의 의욕이 없어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 세상이 전부 다 싫었다. 더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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