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2라운드 준결승전이었다. 첫번째 조는 소떡소떡과 봄비였다. 소떡소떡은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를 불렀고 이에 맞서 봄비는 효린, '안녕'을 불렀다. 이어지는 개인기 시간에 소떡소떡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윤미래, 그렉의 모창을 선보였다. 봄비는 발끝으로 서서 걷고 뛰었다. 오마이걸은 봄비가 아이돌인 것 같다고 말했고, 라붐을 꼽았다. 누군지 말해달라는 김성주의 말에 "소연아?"라고 말했다. 승리는 소떡소떡이 가져갔고, 가면을 벗은 봄비는 오마이걸의 추리대로 라붐의 소연이었다. 오마이걸과 소연은 동갑내기 친구였다. 소연은 못 알아채면 서운할 것 같았는데 알아채니 더 서운했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걸리버와 김성주였다. 김성주는 유재하, '우울한 편지'를 불렀고 이어 맞서 걸리버는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불렀다. 개인기 시간에 걸리버는 평발로 종이를 옮기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그게 무슨 개인기냐며 화냈다. 김성주는 김구라를 무대 위로 불렀고, 김구라는 쉽다고 했던 말처럼 종이를 잘 옮겼다. 김구라는 김성주의 정체가 미스터 추 아니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김성주를 미스터 추로 불렀고, 이에 김성주가 반응해 손을 들었다. 이 모습을 본 MC김성주는 김성주에게 거기서 반응하면 어떻게 하냐며 구박했다. 승리는 걸리버가 가져갔다. 걸리버 86표, 김성주 16표였다. 가면을 벗은 김성주는 모두의 예상대로 개그맨 가수 추대엽이었다.

3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한 소떡소떡과 걸리버가 맞붙었다. 소떡소떡은 lzi, '응급실'을 불렀고, 걸리버는 러블리즈, 'Destiny(나의 지구)'를 불렀다. 윤상은 처음 세네마디를 들을 때까지 자신의 노래인지 몰랐다며 이렇게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가왕후보전에 올라간 건 걸리버였다. 걸리버는 78표를 받았다. 가면을 벗은 소떡소떡은 프로듀스101 출신 가창력 끝판왕 김주나였다. 김주나는 큰 무대에 서게 된 게 3년만이라며 울먹였고, 판정단의 칭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제가 감히 그런 말을 들어도 되나 싶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주나는 회사를 나와 작곡가팀과 노래를 만들었다며 많이 들어달라고 말했다. 남태현은 자신도 오디션프로 출신에 회사를 나와 홀로서기를 했다며 함께 화이팅 하자고 말했다.

98대 복면가왕 결정에서 클림트가 방어전에 나섰다. 클림트는 이소라, Track9을 불렀다. 초박빙이었다. 연예인 판정단 13평은 7대6으로 1표차였고, 전체 표차는 5표였다. 클림트는 마틸다의 해나였다. 해나는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다. 해나는 처음 출연할 때 1라운드만 통과하자는 마음이었다며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나는 멤버들이 선곡과 멘탈관리를 늘 도와줬다며, 멤버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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