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헨리까지 합류하며 네 얼간이가 함께 홍콩 테마 파크를 여행했다. 제시는 빵 보다 밥, 폭풍 먹방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까지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 '네 얼간이'들의 홍콩 여행기 2탄과 함께 '센 언니' 제시의 반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긴급상황"하며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은 너무나도 시큰둥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저번 주에 왔어야지"라고 헨리를 크게 반기지 않았다. 헨리는 조심스레 "우리 안 망하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우리 이제 여자 회원이 한 명이지 않냐. 이 분하고만 안 사귀면 된다."고 새로 생긴 연애 금지 규칙을 설명했다. 헨리는 순수하게 "안 사귀겠다"고 다짐했다.
제시도 무지개 회원을 찾아왔다. 제시까지 합류한 무지개 회원들은 아수라장이었다. 제시는 VCR 속 자신의 어설픈 한국말 소개에 "못 보겠다"며 계속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기안84는 "20분 동안 발 까만 것밖에 못 봤다"며 투덜거렸다. 제시와 헨리는 '공기 청정기' 단어를 두고 마이웨이 퀴즈쇼까지 펼쳤다. 이시언, 성훈은 아수라장 분위기 속에서 대폭소했다.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제시의 집에 방문했다. 제시는 매니저의 통화를 받으면서도 스타일리스트를 반갑게 맞이했다. 애교스럽게 이마 혹을 투정부리던 제시는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잡채 등에 맛있게 밥을 먹었다. 제시는 "아침엔 빵이 좋았는데 이젠 무조건 밥"이라며 한국인의 밥심을 강조했다.
특히 제시는 엄청난 잡채 먹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잡채가 너무 좋다"며 숨 쉴 틈 없이 잡채를 먹었고 시원한 트림도 보여줬다. 제시는 "사실 나는 트림을 2주에 한 번 한다. 소화가 잘 안되는 편. 저 날 너무 시원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줬다.
한편 세 얼간이의 홍콩 여행기 2탄도 방송됐다. 이날 기안84와 성훈은 아침부터 해안가 산책로를 러닝하는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1km도 달리지 않은 기안84는 성훈에게 "돌아가자, 토 할 거 같다"고 요청했고 성훈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기안84는 성훈을 상대로 경쟁심을 보였다. 기안84는 미로까지의 달리기 대결에 이어 미로 속 잡기 대결까지 제안했다. 두 게임 모두 완벽한 성훈의 승리였다. 게임을 마친 기안84는 퀭한 비주얼로 웃음을 줬다. 기안84는 게임에 진 벌칙으로 이시언의 얼굴에 500ml의 물을 뿌려야 했다.
한편 헨리는 이시언의 기상 요정으로 깜짝 변신했다. 스케줄 탓으로 MT에 참여하지 못했던 헨리가 숙소를 급습하며 자연스럽게 합류한 것. 먼저 자고 있는 이시언을 놀래킨 헨리는 성훈과 기안84까지 놀래키려 시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무덤덤했다. 성훈은 그저 "너 왜 여기있냐"고 물었다. 이후 헨리는 광동어로 현지인과 소통하며 얼간이들의 여행의 질을 높였다.
네 얼간이는 테마 파크에 입성했다. 네 사람은 사진도 찍고, 머리띠도 사서 낀 채로 놀이기구를 즐겼다. 홍콩에서 '물욕84'로 변신한 기안84는 머리띠를 모두에게 선물했다. 이시언, 성훈은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즐기는 반면 기안84와 헨리는 공포에 떨었다. 이후 네 사람은 4D로 어벤저스 영상을 즐겼다.
이들은 퍼레이드를 기다리며 미니 게임도 즐겼다. 벌칙은 퍼레이드 전 앞에서 춤추기였다. 벌칙 수행자는 기안84였다. 기안84의 춤사위에 지나가는 행인은 카메라를 들어 촬영하기까지 했다. 박나래는 "보는 사람도 창피하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테마 파크를 돌아다니며 기안84는 '얼장' 이시언에게 물을 뿌릴 기회를 계속해서 노렸다. 기안84는 영문모르는 이시언에게 처절하게 응징 당했다. 끝까지 벌칙 수행을 포기하지 않은 기안84는 결국 퍼레이드를 보며 이시언에게 물을 뿌렸고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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