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박수아가 이규한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백지현, 홍보희)에서 이영애(김현숙 분)은 정보석(정보석 분)에게 이승준(이승준 분)이 정보석의 욕한 것을 들켜 미움을 샀다. 정보석은 이영애에게 앞으로 경비는 사비로 충당하라고 지시했고, 이에 이영애는 빈정이 상했다. 그 와중에 김혁규(고세원 분)은 아는 형이 디자이너를 찾고 있다며 정보석 몰래 두 탕을 뛰자고 말했다. 이영애는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서를 두고 떠난 나수아(박수아 분)은 부산으로 향하던 중 편집장의 억지스러운 요구에 절필 선언을 하고 부산으로 향하던 이규한(이규한 분)을 만났다. 이규한은 나수아와 이야기하던 중 핸드폰을 도둑맞고, 두 사람은 경찰서에 신고한 후 함께 술을 마시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분위기에 취해 과음했고 서로에게 못볼꼴을 보였다. 다음날 버스터미널에서 깨어난 둘은 백년동안 재수없지 않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라미란은 자신과의 관계를 들키지 않으려 모든 누명을 쓰고 부산으로 내려간 나수아를 되돌리기 위해 정보석에게 나수아가 출근한 행세를 했다. 이 과정에서 나수아가 연제형(연제형 분)의 지갑을 훔치려했다는 누명도 벗겨졌다.
이영애는 김혁규와 함께 사업차 미팅을 나갔고, 홍석천에게 밤새 준비한 시안을 넘겼다. 홍석천은 연달아서 정보석과 미팅을 잡아뒀고, 이영애는 김혁규와 함께 몰래 회사를 빠져나갔다. 정보석은 홍석천이 두 안건을 함께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며 이영애에게 디자인을 지시했고, 이영애와 김혁규는 남감해졌다. 두 사람이 탕비실에서 모의하는 와중에 정보석은 이영애가 홍석천에게 이미 넘긴 시안의 샘플을 보고 이걸로 하자고 말했다. 이영애는 만족스럽지 않다며 더 해보겠다고 나섰다. 정보석은 이영애의 열정적인 모습에 흡족해했다.
부산행 버스에서 나수아와 이규한은 숙취로 속이 좋지 않아 내렸다. 함께 걸어가던 두 사람은 개에게 쫒겨 비닐하우스에 숨었다가 갇혔다. 설상가상으로 나수아의 핸드폰 바데리가 다 되어갔다. 라미란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나수아에 연제형에게 대신 연락을 부탁했고, 나수아와 이규한은 연제형에게 구하러 와달라고 부탁했다. 라미란과 연제형은 함께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영애는 여러번의 시도끝에 정보석에게 컨펌을 받았고, 홍석천은 낙원사의 디자인을 선택했다. 홍석천은 계약을 위해 낙원사에 찾아왔다 이영애와 김혁규를 보고 놀랐고, 이영애가 두탕을 뛴 사실을 말했다. 정보석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나수아와 이규한은 토마토에 물을 주러 온 농자주에게 발견되었고, 젖은 두 사람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모텔에 들어갔다. 라미란은 카드 결제내역을 보고 놀라서 모텔로 향했고 함께 나오는 두 사람을 보고 이규한의 머리채를 잡았다. 나수아는 오해라고 말했지만 듣지 않았고, 나수아는 이규한에게 그러지 말라며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얼떨결에 고백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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