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김선호가 첫사랑 문가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꾸려가며 빚더미에 앉은 차우식(김선호 분), 이준기(이이경 분), 국기봉(신현수 분)는 유성운을 보러 옥상에 올라갔다. 이준기는 바닥을 찍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친구들을 위로했다. 그 때 유성이 게스트하우스에 떨어졌다. 세 사람은 사장이 이를 물어달라고 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가구로 가려 임시방편 하기로 했다. 차우식은 가구를 옮기다 구멍에 발이 이준기를 가리기 위해 사장을 상대하다 얼떨결에 사랑을 고백했고, 사장과 사귀게 되었다.
수리비와 밀린 월세를 내러 이준기와 국기봉은 단역 출연을 떠나고, 즉사하는 역할을 맡아 열연하던 중 사고로 눈을 다쳤다. 두 사람은 건망증 부장에게 잊혀져 야밤에 산속 창고 촬영장에 남게 되고, 나뭇가지로 땅을 두드리며 구조를 요청하러 나섰다. 국기봉은 똥이 마려워 더듬거리며 걸어가 바지를 벗고, 그곳은 캠핑장이었다. 국기봉은 사람들의 비명 소리에 놀라 똥을 지린 후 그 위에 앉았다. 사장과 데이트를 하던 차우식은 이렇게는 안된다며 진실을 이야기하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해 결국 아들들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가기로 약속했다. 세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신세 한탄을 하고, 차우식은 연기를 끝내려면 수리비와 밀린 월세 천만원을 구하는 수 밖에 없다며, 놀이동산 데이트를 다녀온 후 바로 결혼식 축가 대타를 뛰러 떠났다.
자신이 축가를 부르게 된 결혼식은 첫사랑 하수연(문가영 분)의 결혼식이었고, 차마 축가를 부르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차우식은 200만원을 주겠다는 말에 가면을 쓰는 조건으로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한편 이준기와 국기봉은 운석을 5억에 팔았다는 뉴스를 보고, 운석감정사와 만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운석을 팔아 무엇을 할지 꿈에 부풀어있던 와중 운석의 소유권을 두고 다투었다. 약속 장소인 호텔에서까지 싸우던 두 사람은 첫사랑 하수연의 결혼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차우식은 축가를 부르고 하수연의 앞길을 축하했다. 하수연은 노래를 듣고 고등학생 시절 차우식을 기억해냈다. 결혼식이 끝나가는 중에 하수연의 아버지 회사 부도로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쳤다. 난리통에 이준기와 국기봉은 운석을 잃어버리고, 안타까워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들어가려던 중 고물차에서 소리가 나고 차우식은 소리가 들리는 뒷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 안에는 세 사람의 첫사랑 하수연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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