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박진영이 드디어 마음을 연 신예은에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안은 윤재인(신예은 분)에 입맞춤을 했고, "내가 중간이 없어서. 난 처음부터 너만 보고 있었어"라고 능청을 떨었다. 실제로는 사이코메트리를 하지 못했지만, "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더라"는 그의 말에 윤재인은 붉어진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집을 나서던 강성모는 문득 CCTV를 바라보며 "당신이 지켜보고 있는 것 알아. 당신이 그동안 저지른 짓도, 계획하고 있는 일도 모두"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장소에서 이 화면을 지켜보고 있던 의문의 남자(이승준 분)는 "처음부터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라고 읊조렸고, CCTV 아래의 강성모는 "당신을 멈출 수 있는 게 그 방법뿐이라면 그 길로 가는 수밖에"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강성모가 집을 나선 뒤, 이안은 집안에서 그의 낡은 국어사전을 살펴보다 윤재인의 전화를 받았다. 윤재인은 이안의 집에서 수업을 하겠다고 했고, 이안은 집안 청소를 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윽고 이안은 윤재인을 만났고, 이안은 의문의 남성에 대해 알리며 "형을 사이코메트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안의 방에서 강성모의 국어사전을 발견한 윤재인은 이를 사이코메트리해보라고 조언했다.
홍수연(사강 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지수는 "강 검사가 지키고 싶어 했던 사람은 윤 순경"이라고 언급했고, 서흔동 치안센터에서는 CCTV가 고장났다. 강성모를 지켜보던 의문의 남성이 치안센터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고, 윤재인은 그와 마주했다.
한편 국어사전을 살펴보던 이안은 강성모의 기억을 사이코메트리했고, 강성모에 '아프다' 등의 단어를 가르치는 강성모 어머니(전미선 분)의 모습을 봤다. 이안은 그 길로 윤재인을 찾아가 자신이 본 것을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재인은 드디어 용기를 내 이안의 손을 잡았고, 온통 이안으로 가득한 윤재인의 추억들이 소환됐다. 잠시 말을 멈췄던 이안은 "너 나한테 다 들켰어. 네 마음"이라며 윤재인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이제 도망가지 마. 그동안 네가 도망쳤던 그 과거들을 내가 다 들여다볼게"라며 다정한 눈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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