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YG 악재에도 블랙핑크는 끄떡없다.

블랙핑크는 5일 자정 신곡 '킬 디스 러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오늘(5일) 오전 4시, 공개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다. 이어 오전 8시, '킬 디스 러브'는 공개 8시간 만에 1800만뷰를 돌파했다. 이는 K팝 그룹 최단 기록.

글로벌 인기도 대단했다. '킬 디스 러브'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태국, 터키 등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킬디스 러브'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블랙핑크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돋보인다. TEDDY와 Bekuh BOOM이 작사, TEDDY, R.Tee, 24, Bekuh BOOM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돈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킥 잇(Kick It)‘, ’아니길(Hope Not)‘, ’뚜두뚜두(DDU-DU DDU-DU)‘ 리믹스 버전가 수록돼 있다.

블랙핑크 컴백을 앞두고 걱정과 우려, 기대가 혼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서 YG가 승리 버닝썬 사태, 탈세 의혹 등 악재로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각종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은 아무 죄 없는 YG 소속 아티스트들이었다. YG에 대한 대중의 반감이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블랙핑크는 여전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며 불안을 단숨에 해소시켰다. 아직 블랙핑크의 신곡 순위가 국내 차트에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 블랙핑크가 국내 차트에서도 저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