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이 순례자들에게 힐링의 추억을 선사했다. 차승원은 노동에 지친 배정남에게 휴식을 약속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스페인에서 하숙집을 연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인 순례자는 유해진을 보곤 깜짝 놀랐고 "영화배우 아니시냐"며 얼떨떨해 했다. 유해진은 반갑게 순례자를 맞이했고, 숙박기간, 식사 메뉴 등을 물었다. 이어 알베르게에 유명한 외국인 셰프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 배정남 역시 밖으로 나와 순례자와 농담을 나누며 추억을 쌓아갔다. 진미채볶음을 좋아하는 배정남을 위해 차승원은 솜씨를 발휘했고, 평소 진미채볶음을 정말 좋아했던 배정남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차승원은 참기름, 물엿을 넣어 맛을 더했다. 배정남은 "이건 계속 먹을 수 있다"면서 반찬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시각, 유해진은 처음으로 라면을 주문한 순례자에 놀라했고, 차승원에게 소불고기를 서비스를 주자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순례자는 팜플로나에서부터 라면을 찾았지만 구하기 어려워 먹지 못했던 것. 유해진, 배정남, 차승원은 숙박객들의 식사가 끝나자 본인들의 저녁 시간을 가졌다. 순례자들을 우선순위로 식사를 준비하다 보니 정작 본인들은 이틀 연속 라면을 먹었다. 특히 유해진에게 컨디션 조절을 잘 하라고 조언을 들었던 배정남은 눈 밑 염증을 호소했다. 이에 차승원은 다음날 배정남에게 자유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스페인 하숙'은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에게 소중한 추억과 선물이 될 식사를 대접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