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항해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14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몬스타엑스 세 번째 WORLD TOUR 'WE ARE HERE'이 개최됐다.
이번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다시 닻을 올리는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월드 항해인 'WE ARE HERE'는 전 세계에 우뚝 선 몬스타엑스의 자신감을 당당히 표현하는 제목이기도 하다.
2번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에 힘입어 몬스타엑스 무대는 더욱 강렬하고 성대해졌다.'SHOOT OUT', 'HERO', '무단침입'으로 강렬한 포문을 연 몬스타엑스는 이날 재치있는 자기 소개로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이엠은 "다같이 세곡을 달리니까 시작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후끈하다"고 말했다. 원호는 "이번에 몬베베에게만 보여주고 싶은 것들을 많이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민혁은 "오늘은 다들 제대로 집 못간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뜨거운 함성 부탁드린다"고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PARTY TIME', 'PLAY IT COOL', 'MISS YOU', '어디서 뭐해', 'JEALOUSY'를 연달아 열창, 돌출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몬스타엑스의 유닛을 포함해 한층 더 농익은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매력을 알 수 있는 유닛 무대도 펼쳐졌다. 첫 유닛은 민혁, 기현, 형원의 'MYSELF'. 몬스타엑스의 대표 섹시 멤버인 원호, 셔누와 대적할만한 섹시함으로 민혁, 형원, 기현은 팬들의 뜨거운 감탄을 자아내기도.
두 번째 유닛인 주헌, 아이엠은 '삼박자'로 래퍼라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주헌의 드럼과 아이엠의 랩핑은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셔누와 원호는 'MIRROR'로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섹시보다는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흑과 백으로 상반된 의상을 입은 셔누와 원호는 거울을 연상시키는 대칭 안무와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큼한 스쿨룩으로 분위기를 변신하고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솔직히 말할까', '넌 어때', '널하다', '백설탕', 'NO REASON'을 연달아 선보였으며 'MYSELF', 'DRAMARAMA', 'SPOTLIGHT', '폭우', 'ALLIGATOR'까지 힘차게 달려 마지막 순간을 팬들과 뜨겁게 보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오른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DJ스테이지, 'RODEO', 'BY MY SIDE' 까지 선보이며 5000여 관객들의 함성 속에서 무대를 마쳤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9 월드투어 'WE ARE HERE'을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