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편예은 기자]'정글의 법칙' 보라, 윤식당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보라가 간이 천막에서 태양열로 장어구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자신만 공격해대는 샌드플라이에 곤욕을 치렀다. 김병만은 "형한테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맛있나"라고 했고, 김승수는 "애들이 저를 샌드플라이의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했다.
한편 식량으로 과일을 찾아 나선 줄리엔 강, 윤박, 낸시는 2시간 동안 정글 등반을 감행했다.
줄리엔은 가는 곳곳마다 고사리, 매미를 주워먹으며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줄리엔은 매미를 먹고 "팝콘 같다"며 두 사람에게 권했고, 윤박은 "장어도 있는데 굳이.."라며 망설였다.
결국 윤박과 낸시도 매미를 먹게 됐다. 이어 과일은 찾지 못한 채 숲속을 헤매던 이들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 폭포를 만났다.
갑자기 옷을 벗어던진 줄리엔은 물 속으로 바로 입수했다. 윤박은 "두 시간 동안 올라왔던 것이 눈 녹듯 사라졌다"며 자연에 넋을 놓았다. 낸시는 "진짜 차가웠는데 희열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행복해했다.
보라는 남아서 햇빛에 장어구이를 만들었다. 김병만과 김승수가 햇빛을 가리기 위해 천막을 차려 일명 '윤(보라) 식당'을 만들어 줬고, 줄리엔과 윤박, 낸시도 돌아와서 함께 장어구이를 나눠먹었다.
김승수는 "만드는데는 너무 오래 걸리는데, 먹는 거는 순식간"이라며 아쉬워했다. 이 와중에도 자신의 곁에 계속 달라붙는 샌드플라이에 "먹기도 많이 먹었다"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약간 떨어져 앉았다.
병만족은 태즈먼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위쪽 지역으로 생존지를 이동했다. 이 여정부터는 배우 고성희, 골드차일드 보민, 개그맨 박성광이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이곳에서는 불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두 얼굴의 바다와 마주해야 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모래 해변이 없어 집터 찾기에 난항을 겪던 이들은 족장 김병만이 1시간을 헤매 찾아낸 아늑한 집터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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