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캡처
KBS2 '뮤직뱅크'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1위에 등극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2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MC 최원명과 러블리즈 케이의 진행 아래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저희가 이렇게 마지막 주까지 1위를 해 고맙고, 아미분들께 좋은 선물만 받는 것 같아 감사하고 사랑한다. 마지막까지 큰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기실 인터뷰에서 1위 공약으로 약속했던 뮤지컬 버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보여줬다.

이날 뉴키드는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소년미 넘치는 보이스로 감각적인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안무와 올블랙 의상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TXT는 'Cat & Dog'를 통해 누군가를 만남으로써 생기는 변화를 노래했다. 청량미 넘치는 스타일링과 안무는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원더나인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엔플라잉, 트와이스, 베리베리는 컴백무대를 꾸몄다. 베리베리는 '밝혀줘'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딱 잘라서 말해'로는 달달한 가사를 통해 스윗함을 뽐냈다.

'옥탑방'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바 있는 엔플라잉은 이날 이별을 노래하는 '놔', 새로운 봄 캐럴 '봄이부시게'를 선보이며 따뜻한 음악을 들려줬다.

트와이스는 지난 타이틀곡 'Yes or Yes'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했다. 기존 상큼발랄한 콘셉트와는 달리 이번에는 걸크러시 콘셉트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분홍빛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또 슈퍼주니어 D&E는 '땡겨'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통해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불허전 칼군무와 포인트 안무 '히치하이킹춤', '앙탈춤' 또한 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특히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 청량함이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밴디트, 이엔오아이, 타겟,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ICE, VERIVERY, 강시원, 뉴키드, 다이아, 동키즈, 방탄소년단, 성리, 슈퍼주니어-D&E, 스테파니, N.Flying, 원더나인, 핫플레이스, 해시태그, 홀리데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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