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1주년 특집 인권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방구석1열'에서 변영주, 배순탁, 민규동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주는 인권 영화, 다음주는 경제 영화였다. 이번 주 첫번째 영화는 '셀마'였다. 셀마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셀마에서 진행한 세번의 비폭력 행진을 다루고 있는 영화였다.
셀마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아카데미는 9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흑인 영화가 수상한 경우는 드물었다. 총 역사를 통틀어 작품상 3회, 남우주연상 4회, 여우주연상 1회 수상했다.
셀마의 OST 'Glory'는 큰 상을 받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셀마의 나약한 모습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킹 목사는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는 말콤 x 목사를 만나고 왔다는 아내의 말에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도연은 실제로 킹 목사가 여성 편력이 있었는지 물었다. 민규동 감독은 그렇다고 말했다.
변영주는 이 세상의 모든 사건은 숙제와 쓰레기를 남긴다고 말하며, 킹 목사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정리했다.
배순탁 감독은 변영주 감독을 가리키며 자신은 인권 운동을 하지 못해서 부채감이 있다고 말했다. 변영주는 그냥 시대가 그런 시대였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앞에서 연설도 했을 것 같다고 말했고, 변영주 감독은 아니라며 200명 운동하는 사람있으면 자신은 198번정도였다고 말했다.
변영주는 민규동 감독이 자신보다 더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민규동 감독은 서울대 운동권 출신이었다. 두번째 영화는 '런던 프라이드'였다. 영국 아카데미 작가, 감독상을 수상했고 영화에 나온 영화는 모두 유명해졌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은 커밍아웃한 가수, 성소수자들에게 지지받는 가수의 노래들이 나왔다.
광부들의 노래는 '빵과 장미'였다. 변영주는 그 장면은 몇 번을 봐도 감동이라고 말했다. 빵과 장미라는 노래는 단순히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 문제이기도 함을 나타내는 노래였다.
배순탁 작가는 라디오 생방송으로 떠났다. 다시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영화는 실제 인물들의 일대기를 다뤘고, 80%는 실화였다. 마크는 26살에 에이즈로 죽었다. 아직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던 시기에 성행위로 전염되었던 에이즈는 성소수자들이 혐오를 당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새로운 바람이 불었고, 당시 노조가 강하고 이윤이 안 남는 광부에게 대처가 압박을 가했다. 140개의 탄광이 폐쇠되고 250만명이 실직했다. 변영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그런 것 같다며, 서로 싸움을 붙히는 것인 것 같다며 한국의 구조로 고통받는 남자들과 여자들이 함께 손을 잡아야한다고 말했다.
런던 프라이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라며 손을 잡으면 불행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규동은 자신이 조금 더 나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주성철은 셀마와 런던 프라이드를 한다고 말을 듣고 뉴스를 보니 반가운 뉴스를 봤다며 미국의 새로운 흑인, 여성, 성소수자 시장 선출이야기를 했다.
다음주 경제 영화에도 변영주 감독이 함께하며 국가부도의 날, 마진콜을 이진우 기자 박정호 연구원과 함께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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