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오광록이 큰 파도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했다.
3일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전주국제영화제 '죽도 서핑 다이어리' 무비 토크에는 오광록이 출연해 서핑 영화를 찍은 소감과 깨달음에 대해 전했다.
오광록은 "예전에 영화를 찍다가 파도에 쓸려나가서 정신을 잃었다. 잠수부가 와서 산소를 넣어주며 구해줬다. 당시 그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미뤄졌다. 이후 파도가 너무 세서 자꾸 촬영이 밀리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현승 감독이 서핑 영화를 찍자고 제안했다. 좋은 파도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한켠에 있었다. 팬츠 하나만 입고 히말라야같은 큰 파도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서핑의 매력이다. 트라우마를 지우고 의지를 태운다는 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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