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형민이 조안과 박정학 사이를 이간질하며 복수를 준비했다.
7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여지나(조안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필두(박정학 분)을 움직이는 백시준(김형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지나는 한 변호사에게 연락했다. 여지나는 한 변호사에게 "약속 장소에 왜 안나탄 거냐"고 물었다. 한 변호사는 백시준에게 붙잡혀 협박당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 변호사는 건장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누군가에게 뒤를 밟히고 있었다."고 약속 장소에 나가지 못한 이유를 변명하며 "돈부터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하자. 장소는 정해지는 대로 연락하겠다"며 다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후 한 변호사는 사내들에게 끌려갔다.
이후 여지나는 자금 행방을 떠보는 서필두에 "내가 갖고 싶은 것은 돈따위가 아니라 이 주보그룹"이라고 원대한 꿈을 밝혔다.
마침 서필두는 백시준에게 "제 어머니가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는 충고를 들은 상태. 이어 백시준은 "여지나를 쳐 내라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의도를 밝혔다. 백시준은 "고려 프로젝트를 막으라는 지령을 내려라. 그러면 여지나는 무리수를 둘 것"이라고 서필두에게 주문했다.
그리고 협박당한 한 변호사까지 움직였다. 한 변호사는 "누군가 계좌추적을 하고 있는 거 같다. 믿을 만한 사람 쪽으로 돈을 옮기자. 가령 어머니 계좌. 여유 부를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지나는 "그 돈 추적하는 사람 누구냐. 서필두냐"며 이를 갈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