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김수미가 시원한 욕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수미는 지난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했다. 김수미는 지난주에 이어 '크리에이터 도전 V2'를 계속했다.
김수미는 “모닝콜로 만들게 독설 좀 해달라”고 시청자가 요구하자 방송불가 욕설을 가득찬 저세상 모닝콜을 만들어냈다. 이에 장동민은 "전 국민이 일어났다.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지각하는 사람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수미는 아침에 못 일어난다는 고민을 가진 '마리텔 V2' 스태프에게 “늦게 끝나면 아예 자지 말라. 잠들면 못 일어나니 들어가지 말고 다음 촬영장으로 가서 차에서 자라”고 했다. 이후 김수미는 담당 PD를 찾아 "한 번만 더 지각하면 잘라라. 일없이 슬슬 돌아다녀봐라. 시간 약속은 계약이다"라고 따끔하게 조언했다.
김수미는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인기인 '언박싱'(박스 개봉) 콘텐츠로 선보였다. 김수미는 공룡 옷에 이어 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키트를 개봉했다. 김수미는 장동민과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그런데 완성된 아이스크림은 개밥에 가까웠다. '개밥 같다'는 시청자의 말에 김수미는 실제로 개밥을 먹는 것처럼 포즈를 취해 웃음을 줬다.
방송 내내 기부를 독려했던 김수미는 실제로 자신의 돈 2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수미는 "양세형이 50만원을 기부했는데 내가 안 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여배우가 200만원을 쐈다”고 외쳤다.
김수미는 남다른 텐션과 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안유진에 “다른 방에 가서 얌전하게 방송하는 사람들한테 방송은 이렇게 하는 거라고 알려라”고 말했다.
김수미의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김수미다" "가슴이 뻥 뚫리는 재미" "이세상 텐션이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김수미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수미의 고정 출연을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앞으로 김수미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리텔 V2' 고정 멤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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