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알리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11일) 가수 알리가 품절녀가 됐다. 알리는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성당에서 3년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를 비롯한 가수 길구봉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알리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들은 알리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샷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도 이 근처에서 16년 전. 시간이 5G. 알리 결혼 축하. 행복해야 해. 5월의 신부. 시청 앞"이라는 글과 함께 유준상과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길구봉구의 봉구는 "누나 축하해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알리. 축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인터뷰 중인 알리의 웨딩드레스 모습부터 버진로드를 밟는 알리의 뒤태, 길구와 함께 하객석에 착석한 셀카 등의 사진을 올리며 알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알리의 결혼 소식은 지난 3월 알리가 결혼설에 휩싸이며 알려졌다. 당시 알리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다며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이후 지난 4월 알리는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많이 축복해달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알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5월의 신부가 되어 결혼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알리가 가수로서도 아내로서도 꽃길만 걷기를 바라본다.
한편 알리는 지난 2009년 '365일'로 데뷔했다. 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창 실력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알리는 지난해 열린 평양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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